지난 24일 오후 10시 12분께 밀양시 삼문동 소재 모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 됐으나 2500여 만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사망자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자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59세 남성으로 화재로 인한 사망인지는 알 수 가 없으며 국립과학수사대에 부검과 현장 감식을 의뢰했고 오늘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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