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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상복센터)는 지난 10일 의령여자중학교 학생 46명과 함께 의령읍 일대에서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학교 및 학원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상가주변을 중심으로 ‘폭력은 그만! 사이좋은 우리’, ‘너는 장난 나는 상처’ 등의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행진과 구호 외침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되풀이 되는 공갈 및 폭행 등의 폭력 발생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비행예방 지역에 대한 지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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