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의령여자중학교 학생 46명과 함께 의령읍 일대에서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상복센터)는 지난 10일 의령여자중학교 학생 46명과 함께 의령읍 일대에서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학교 및 학원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상가주변을 중심으로 ‘폭력은 그만! 사이좋은 우리’, ‘너는 장난 나는 상처’ 등의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행진과 구호 외침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되풀이 되는 공갈 및 폭행 등의 폭력 발생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비행예방 지역에 대한 지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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