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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소속 직원들이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부서별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6일에는 조웅제 부군수가 혁신성장담당관 소속 직원들과 함께 칠북면 단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참여,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군 실·과 및 읍·면에서는 부서별 1일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단감과 곶감 감 따기를 비롯해 전 작물 수확을 돕고 있다.
또한 일손돕기에 참여할 때는 작업도구, 도시락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 있다.
강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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