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소속 직원들이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부서별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함안군 소속 직원들이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부서별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6일에는 조웅제 부군수가 혁신성장담당관 소속 직원들과 함께 칠북면 단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참여,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군 실·과 및 읍·면에서는 부서별 1일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단감과 곶감 감 따기를 비롯해 전 작물 수확을 돕고 있다.

또한 일손돕기에 참여할 때는 작업도구, 도시락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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