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는 차단하고 전기료는 줄이는 '다온' 온열매트…안정성 ‘화제’

▲ 청년창업 벤처기업인 (주)디온테크가 이 같은 기술은 담은 '다온' 출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자파는 차단하고 전기료 부담은 줄여주는 온열매트가 출시돼 화제다. 청년창업 벤처기업인 (주)디온테크가 이 같은 기술을 담은 '다온' 출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최근 밝혔다.

온열매트 '다온'을 출시한 디온테크는 이달 말까지 출시 기념으로 최대 63% 할인 행사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전자파는 차단하고 전기료 부담은 대폭 줄여주는 '다온'은 DC(직류)전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전기장판은 AC 220V를 사용하는 전기열선을 사용해 전력소모는 크면서도 그에 따른 유해 전자파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디온테크 관계자는 “3세대 프리미엄 전기매트인 다온은 DC전기(24V)를 사용해 전기매트 사용 시 발생되는 유해 전자파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비전력이 최고 80W에 불과해 한 달 사용 시 전기 요금이 1천 원 정도로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고 덧붙였다.

'다온'온열매트는 우선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온수매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제품 화재와 저온 화상을 막기 위해 6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노약자는 물론 유아동 아이들도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이메탈 사용, 과전류 감지, 저항 수치 변화 감지, 다중코팅 및 아라미드 내장, 60℃ 이하 발열 컨트롤 등을 제품에 탑재했다.

여기에다 화재의 근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과열 차단기능을 탑재해 14시간 사용 뒤 자동 꺼짐 기능으로 전원을 끄지 않고 장시간 외출 시에도 문제없다.

특히 다온테크가 이번에 출시한 '다온' 온열매트 제품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라돈 불검출 시험 등에 주력, 인도산 마이크로 모달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하면서도 본드 등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 접착제 제조 방식으로 유아동 아이들도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제품 오염시 세탁기 사용이 가능한 '다온' 온열매트는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남다른 가운데 보관 시 용이한 부직포 가방 또한 해외 명품 백 대전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제품이여서 디온테크 연구진의 꼼꼼함이 눈에 띈다.

디온테크 안지홍 대표는 “디온테크는 발열체와 관련된 기술 개발을 하는 업체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제품과 모듈을 선보일 것이다”며 “특히 온열 시스템을 시대에 발맞춰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기술과 제품은 사용자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며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KC 인증, 전자파 적합성 인증, EMF 자기장 환경인증서. Q-mark, ISO9001 획득, ISO14001 획득, 원적외선 시험, 라돈 불검출 시험 등 여러 인증서를 갖췄다”면서 “기술 개발 및 제조에 자문하는 물리학·전기전자·기계공학 전문가로 이뤄진 기술위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다온’ 론칭 기념 최대 63%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주) 디온테크는 자사 홈페이지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최대 10% 할인 쿠폰 발급과 함께 리뷰를 작성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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