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는 지난 3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과 함께하는 리더십 특강’을 가졌다.

경남대학교는 지난 3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과 함께하는 리더십 특강’을 가졌다.

리더십 특강은 여성계, NGO,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리더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 모델과 ‘위계적 사회문화’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 대안을 탐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진정무 청장은 ‘경남 치안의 현황과 경남 경찰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에는 ‘21세기형 새로운 리더십’ 교양강좌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진정무 청장은 특강을 통해 경찰과 치안의 관계와 경남지역의 치안 현황, 치안 개선을 위한 노력,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범죄 수사 체계 등 전반적인 경찰의 주요 업무와 치안 유지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수행 중인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최근 경남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특성과 유형, 범죄 유형별 대처법 등을 소개하면서 실생활 안전과 밀접한 다채로운 사례를 동영상과 그래프로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