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가로서 우리 지역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키겠다”

4·15 국회의원선거 사천시·남해군·하동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최상화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은 “국회의원은 지역에서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이다”라고 말하면서 지난 4일 오후2시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30-1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대출(국회의원), 정만규(전 사천시장), 박동식(전 경남도의회 의장), 김재철(전 MBC 사장), 차상돈(전 사천경찰서장), 조근도(전 경남도의원), 이갑재(전 경남도의원), 손상모(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장), 이세창(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 전인자(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 지역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최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역 전문가로서 우리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을 살리겠다. 지금의 우리 지역은 미래지향적인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의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오래 부대끼며 살아온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가 국민에게 비전과 행복을 줘야 하는데 되레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서글픈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우리 지역 주민의 뜻을 받들어 살기좋은 사천·남해·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복지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 최상화지역발전연구소 소장, (사)구계서원 대관대유계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제18대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실무추진단장,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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