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센터 직원과 기업사회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회원들이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6곳에 방역활동을 가졌다.

창원한마음병원과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방역 장비 및 물품을 후원받아 실시한 이번 방역은 ‘경남 방역 총력의 날’에 도내 17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가 참여해 실시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방역에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은 “현재 코로나19로 불안해하고 있는 시민들의 감염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이번 방역을 실시했다”며 “힘든 시간이지만 모두 힘을 모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방역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관내 코로나19 방역 취약시설 및 공공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몇 차례 방역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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