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군민의 행복한 삶을 가꾸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 느껴"

거창군은 제30대 부군수에 최영호(사진)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영호 신임 부군수는 경남 의령군이 고향으로, 1990년 5월 의령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요직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자치행정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고, 2018년 1월 경남도로 전입해 지역공동체과, 사회적경제과, 재난대응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서북부 경남의 중심도시인 거창군에 부임하게 되어 한없이 자랑스럽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거창군의 발전과 6만 군민의 행복한 삶을 가꾸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인모 군수님을 잘 보필하고 730여 공직자와 동고동락하면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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