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호점 ‘언덕집’ 매월 10만 원씩 기부

▲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34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34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제34호점 언덕집(추어탕 전문점)은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월 10만 원씩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기로 했으며, 또한 이날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10대도 기탁해 협의체 위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언덕집은 평소에도 지역 복지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는 업체로, 이날 언덕집의 이재근 대표는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두영 공공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참여하고 물품까지 기부해 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후원금과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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