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동장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동민들께 감사”

▲ 추석 맞이 대청소에 나선 봉사단체·상인회

진주시 중앙동봉사단체협의회(회장 서수원)와 중앙상권(중앙·논개·청과시장 등) 상인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추석을 맞아 중앙동 일대 전 지역에서 대청소를 했다.

이날 대청소는 중앙동 봉사단체협의회 단체원, 중앙시장·논개시장 등 상인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간선도로, 중앙상권, 시외버스터미널 및 버스승강장 주변 등 청소 취약구간을 선정,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녀·친인척 등 방문이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되나 깨끗하고 정겨운 추석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시민 의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중앙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동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특히 지정된 배출일을 잘 지켜 쓰레기 배출이 될 수 있도록 동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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