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부서 및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 우선 배치

▲ 새로 임용된 진주시공무원들이 조규일 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진주시는 15일 오후 5시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입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지난달 경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8급 간호직 16명, 9급 행정직 30명 등 15개 직렬 총 110명이다.

특히 이번 신규 공무원들은 코로나19 대응 부서와 주민생활에 밀착된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최우선으로 배치돼 감염병 예방활동과 주민 복지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규공무원 대표로 선서한 강민지 주무관은 “신규 공무원로서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축하인사와 함께 “시민의 봉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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