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남해군 창선면 갯바위 응급환자 이송

갯바위 낚시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50대 남성이 미끄러지면서 부상을 입어 해경이 긴급히 구조했다.

통영해경이 지난 22일 오후 2시 43분께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갯바위에서 미끄러진 부상자 A씨(56년생, 진주시 거주)를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가 지인들과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로 이동 하던 중 미끄러져 부상을 당하자 지인들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후 2시 50분께 도착해 A씨를 연안구조정으로 태운 후 팔포항으로 이동해 오후 3시 10분께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통영해경은 “A씨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