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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도 진주폴리텍에서 ‘취업기술’ 익히고 ‘취업성공’ 하자
컴퓨터응용기계과 김현상 씨 ‘인생을 바꾼’ 교수의 말 한마디 취업성공
기사입력: 2020/12/23 [13:06]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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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폴리텍대학에서 취업기술을 익히고 취업경쟁력을 Up Grade 한 후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김현상(사진·27) 씨는 전문대 임상병리학과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취업준비를 하던 중 ‘취업 잘 되는 대학’으로 유명한 진주폴리텍대학의 입소문을 접했다.


 검색해보니 인문계열 출신·비전공자여도 폴리텍 입학 후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에 성공한 많은 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


 그는 어려운 취업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전문기술을 배워 평생직업을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기술 전문가가 돼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졌다. 그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이하 진주폴리텍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했다.


 기존 전공과는 다른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었기에 처음엔 두렵기도 했다. ‘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 마음을 다잡으며 교수의 지도에 따라 훈련에 매진한 결과, 첫 자격증 시험인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및 전산응용기계기능사 필기시험에서 당당히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찾은 그는 기계 분야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임했다.


 김현상씨는 “일상을 그저 지나치지 말고 그 속에서 배움을 찾아가는 사람이 되라는 교수의 말이 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줬다. 안전수칙, 청소요령 등 작은 것 하나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원리와 의미를 생각하다보니 자연히 기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게 됐다”며 “지도교수의 가르침 덕분에 나무와 숲을 함께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비대면 수업자료와 보충수업, 취업 조언과 격려 등 교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그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수업과 기술연마에 집중하면서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 결과 김 씨는 자동차·산업기계·농업기계용 핵심동력부품 생산업계 국내 선두주자인 대동기어(주)에 최종합격했다. 그는 교수의 가르침에 따라 현장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컴퓨터응용기계과 김진수 지도교수는 “대학 졸업 후에도 나만의 취업기술을 익히고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해 원하는 기업체에 취업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입학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진주폴리텍대학은 CNC공작기계 초정밀 5축 고속가공기와 7축 복합가공기를 이용한 항공기 부품가공 전문가 양성은 물론,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 부품가공을 위한 3D모델링 및 각종 기계장치의 조작과 프로그래밍/품질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을 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진주폴리텍대학 입학문의는 진주폴리텍대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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