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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양보초, 레미제라블과 함께하는 예술꽃 겨울학교
전교생 17명 예술꽃 씨앗학교 마지막 교육활동 겨울캠프 참가
기사입력: 2021/01/11 [13:24]
이명석 기자 이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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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양보초 전교생이 지난 6~7일 예술꽃 씨앗학교 마지막 교육활동인 ‘레미제라블과 함께하는 예술꽃 겨울캠프’에 참가했다.  



 하동 양보초등학교 전교생 17명이 지난 6~7일 예술꽃 씨앗학교 마지막 교육활동인 ‘레미제라블과 함께하는 예술꽃 겨울캠프’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교내에서 시행한 이번 행사는 캠프 전날 빅토로 위고의 '장발장(세계명작 다이어리)'을 다함께 읽고 내용과 느낌을 이야기해보는 사전 활동을 하고, 첫날 뮤지컬 ‘레미제라블(25주년 기념 공연 실황)’을 감상했다.


 둘째 날은 무학년 모둠별로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위한 집을 지어 꾸미고,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활동 소감을 각양각색으로 이야기했다.


 정찬희 학생은 “장발장이 하늘나라에서라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신재현 학생은 “누나·동생들과 함께 에포닌의 집을 만들었다. 짝사랑만 한 에포닌이 정말 불쌍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보성 학생은 “레미제라블과 함께하는 겨울캠프에서 뮤지컬을 감상하고 집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조동욱 학생은 “자베르 경감은 할 일을 한 것뿐이다. 하늘나라에서도 나쁜 사람들을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강당의 좌석을 2m로 충분히 띄우고, 마스크 쓰기와 환기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또한 그동안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을 한 차례도 하지 못해 아쉽다는 학생, 학부모, 교원 설문 결과를 토대로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독서활동 및 관련 교과 총 8시간이 반영됐다.


 양보초등학교는 예술꽃 씨앗학교 4년차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학생오케스트라와 예술꽃 씨앗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어가기 위해 현재 예술꽃 새싹학교(2년 지정)에 공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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