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지팡이로서 국민의 손발이 되는 참된 경찰이 되겠습니다”

합천군 대양면 대목리(마정) 출신인 이재육 대구경찰청 강력계장(사진·56)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고 이창기(전 합천군농촌지도소 대양지소장) 강양자의 3남 중 차남인 이 총경은 대양초등학교 4학년(45회)을 다니다가 남정초등학교(7회) 합천중학교(34회) 합천고등학교(33회)를 졸업했다.

계명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1995년 간부후보생 4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2004년 경감으로 승진해 고향인 합천경찰서에서 중부지구대장으로 근무했다. 2012년에 경정으로 승진해 대구북부경찰서와 성서경찰서 형사과장, 대구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을 지냈다. 대구경찰청 강력계장으로 근무 중 이번에 총경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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