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위치도

친환경 첨단산업 및 미래 신산업 창출 기반 마련 ‘창원경제V-턴’
그린뉴딜 및 스마트산단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반 구축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가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모두가 일하고 싶어하는 도시공간으로 특화된 전략 산업단지, 신성장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2021년, 플러스성장의 원년’을 맞아 70년대 ‘산업화의 1번지 창원’ 명성에 걸맞게 창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기업유치 홍보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국내 최대 방위사업 집적도시인 창원에 방산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산단조성으로 ‘덕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8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의창구 동읍 덕산리 일원 약 25만 ㎡에 총사업비 1026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올해에는 PF금융 대출 및 보상금 지급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하고 입주기업 모집 및 투자유치를 위해 2020년 10월부터 입주의향 기업 모집 및 홍보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및 입주의향 기업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올해 내 80%이상의 실수요자 확보 및 청약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업단지 클린팩토리구축사업’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창원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이다. 덕산 및 동전 일반산업단지에 ‘산업단지 클린팩토리 시스템’을 시범 구축해 입주 기업체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특성을 분석한다.

오염물질 저감설비 설치와 폐수발생 단계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환경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와 수용성 절삭유를 사용하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입지제한 규제 완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클린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상반기 내 기본계획 및 방향을 설정하고, 하반기에는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 공모 제안 및 신청, 시스템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 중장기 종합개발계획 수립’ 계획은 창원·마산·진해 3개 권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하고 글로벌 초일류 휴먼산단 조성을 위한 산업입지 중·장기 비전 및 종합개발계획으로 지난해 3월 용역을 착수해 2차례의 산업단지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쳤다. 올 상반기에 3차 자문위원회를 열고, 최종 보고를 완료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권역별 특성화된 중·장기 산업입지 종합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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