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성기리에 위치한 아델스코트CC 임직원 일동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0만 원과 가야면지편찬위원회 후원금 500만 원, 총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델스코트 직원 일동은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5월 가정의 달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걸로 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델스코트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업의 나눔 문화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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