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주차 문제 해결·안전사고 예방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고성지회는 지난 3일 고성읍 무량리 일원에서 고성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은 코로나19 특별방역 기간임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됐으며 백두현 고성군수, 최기수 지회장 외 임원진, 무량리 마을주민이 함께했다.

고성군 건설기계 주기장은 부지면적 6422㎡로 건설기계 120대를 주기할 수 있는 규모이며 관리동 1동(100.55㎡)과 통신·전기, 오수처리시설, CCTV 2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차장은 오는 2026년 4월까지 5년간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고성지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군내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건설기계를 불법 주차하던 문제가 해결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고성지회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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