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15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카레와 물김치,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단장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축산농가 3곳(감돈축산, 대성Fine, 부흥축산)과 교육건축, 호림개발, 산아래 휴 카페, 황토참숯불생오리에서 후원하는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부확인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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