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으로 지친 심신의 재충전 시간 마련

의령군이 지난 18일 화정복합문화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고객 응대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자의 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심리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및 관리기법, 미술심리치료, 힐링기법의 일종인 명상치료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민원담당 공무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힐링프로그램이 확장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힐링교육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돼 민원인에게 적극적이고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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