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5시 대비 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창원 20명, 김해 11명, 함양 6명, 통영 3명, 산청 2명, 사천·밀양·거창·합천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김해 유흥주점 관련 Ⅱ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9명, 수도권 관련 3명, 조사 중 8명, 창원 음식점 관련 2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통영 유흥주점 관련 3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2일 오후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며, 도민들의 주의와 협력을 당부했다. 

 

먼저 창원 확진자 20명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5명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다른 6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또다른 2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며, 나머지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11명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다른 2명은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양 확진자 6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 3명은 통영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2명은 가족이고, 1명은 종사자다.

 

산청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창 확진자 1명, 사천 확진자 1명과 밀양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합천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53명이고, 퇴원 5439명, 사망 1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63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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