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이 지난달 28일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찾아가고 살펴주는 ‘열린 곳간’에 물품 기탁 소식을 전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찾아가고 살펴주는 ‘열린 곳간’ 운영을 위해 고성읍적십자봉사회 이동자 씨가 빼떼기죽 100통, 자유총연맹고성읍여성회 사무국장 김점옥 씨가 미역국 20통, 거류영농조합법인 손상재 씨가 쌀국수 200개, 고자미 영농조합법인에서 어간장 외 2종 24점의 물품 및 고성읍주민자치회에서 가지 및 오이 24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다.

 

백순임 민간위원장은 “기탁된 물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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