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요에 능동 대처 위한 협력 필요

▲ 진주시복지재단, 노인복지시설 실무책임자 간담회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재단 회의실에서 진주시 12개 노인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실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주요양원을 비롯한 법인요양시설과 둥지너싱홈 등 개인요양시설 등 12개 노인복지시설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복지시설 실무책임자는 “시설을 운영하는 실무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설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 시설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생각으로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실무책임자들은 역할과 소임이 대단히 소중한 분들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한 복지시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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