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4, 김해 4, 거제 3, 양산 2

지난 13일 오후 5시 대비 1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에서 추가 코로나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진주 4명, 김해 4명, 거제 3명, 양산 2명이며, 감염 경로별로는 해외입국 1명, 지역감염 12명(도내 확진자 접촉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2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경남도는 14일 코로나 19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도민들의 각별한 방역협력과 주의를 함께 당부했다. 

 

진주 확진자 4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다른 1명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3명 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이로써 1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46명, 퇴원 1만 1601명, 사망 35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228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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