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지원해 엑스포 성공 개최 기여 공로 인정

▲ 감사패를 받고 있는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적극적인 자원봉사자 지원으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엑스포 조직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를 비롯한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23개 단체 360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으며, 행사장 출입구와 각종 홍보 부스 등 4개 구역에 배치돼 행사 안내, 발열 체크, 질서 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방만혁 협의회장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된 국제행사에 우리 시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깊고 좋은 경험이 됐다.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은 자원봉사자 한명 한명 노고의 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빛났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진주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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