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자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현장소통에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12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함안면·산인면을 방문했으며, 19일까지 관내 읍·면 경로당 11개소를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 속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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