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9일 선수단 및 방문객 이용 업소 대상 위생 및 방역 수칙 점검

▲     창원시 각종 사격대회 대비 주요 숙박시설 및 일반음식점 등 특별 지도·점검

창원시가 지난 20일 ‘제37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열리는 각종 사격대회를 대비해 25일부터 29일까지 방문객 이용이 예상되는 주요 숙박시설 및 일반음식점 등 529곳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숙박업소 및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선수단 예약 숙소 및 식당뿐만 아니라, 경기장과 숙소 주변 이용자 다수 위생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시행될 예정이다. 숙박업소 객실·욕실의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는 물론 예약인원 객실 정원 기준 초과 금지, 환기 및 소독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을 펼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창원을 방문하는 선수단의 불편이 없도록 업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전국에서 선수단이 방문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주와 이용자가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시행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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