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예비군 광도면대가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에 협조한 이현희 주무관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광도면과 예비군 광도면대 협업 11건 신청 접수
이현희 주무관, 제117보병여단으로부터 유공자 표창 수상

통영시 예비군 광도면대가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에 적극 협조한 광도면 이현희 주무관에게 지난 21일 제117보병여단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는 6·25전사자 유해의 원활한 신원확인을 위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에서 추진 중인 호국보훈사업으로 유가족 찾기와 유전자 검사를 통한 시료 채취를 중점으로 10월 한 달간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서주식 광도면대장은 “면장님과 이현희 주무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 홍보부터 전사자 제적등본 발급 및 시료채취 접수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행정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호국영웅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와 열의를 표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책임과 예우를 다하기 위한 일에 적극 협조하는 것은 당연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 달라”며 “국가적인 호국보훈사업에 우리 직원이 유공을 세워 표창을 수상해 더없이 기쁘다”며 이현희 주무관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광도면과 예비군 광도면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현안업무 추진에 있어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유관기관 업무협조 및 주민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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