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핸즈 남진주현대서비스점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쌀 20㎏ 16포대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개업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받은 쌀은 복지관 사업 중 하나인 홀몸 어르신 도시락배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일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축하 화환을 받기보다 쌀을 받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나누는 의미 있는 개업식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저희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함께 응원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병용 관장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경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규 개업한 블루핸즈 남진주현대서비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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