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가족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탄소중립실천 습지보존 활동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를 진행했다.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는 지구 환경 위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습지보존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의 후원을 받아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습지의 이해, 습지 생물 다양성 알기, 플로깅, 가족명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자는 “습지보존 활동을 통해 습지생물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습지 보존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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