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사천 위해 새로운 각오 3선 도전”

 

무소속 김영애 후보는 지난 16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시의원 가선서구(사천읍·정동면)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애 후보는 “정치인은 이웃을 섬기고 주민을 섬기며 나아가 국민을 섬기는 마음가짐이 기본이라고 여겼다. 그러한 마음가짐을 기본 바탕으로 살피고 보살피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은 지역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 장애인과 노약자분들의 처우개선, 그리고 여성의 권익보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뛰어난 우리 사천이 그동안 받았던 지역적 차별을 극복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과 과감한 투자, 그리고 변화를 통해 사천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해 '우리 사천의 가치를 더 높이고 더 큰 사천을 만들어 시민이 더 행복한 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반칙이 허용되지 않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구축해 사람 중심의 실용적인 정책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르는 것은 묻고 귀 기울려 듣고 행동으로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발표했다. ▶교육청년 분야를 보면  KCC스위첸 아파트 인근 초,중학교 조속 건립 추진,시립도서관 조기완공,교육경비 보조금 확대 등이다.

 

▶환경생태 분야에서는 사천갯벌의 생태 자원화, 동네 생태하천,생태공원 확대, 신재생 에너지 확대, 마을 숲세권 조성 등이다.

 

▶농수산 분야를 보면 지역별 특화 생산품 브랜드화, 어족자원 증가를 위한 종패 방류사업 확대, 종합 패각 연구 처리 시설 건립, 스마트팜 선도농가 육성 및  확산 등이다.

 

▶산업경제 분야는 항공기업 위기 극복까지 재정.고용 지원, 항공국가산단 조기 분양 2단계 확장, 사천사랑 상품권 발행, 공공배달앱 개발(전통시장 배달앱) 등이다.

 

▶관광문화역사 분야는 사천실비, 읍시장 국수, 제철 해산물, 카페거리,기념품 개발 등 생활속 관광자원을 중점 육성하고, 읍권역 전시 공연시설 확충과 문화 역사자원 집중 발굴, 육성 등이다.

 

▶복지안전 분야는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공공시설 내 유모차 휠체어 소독기 설치, 청소년 대중 교통비 100원, 어르신 틀니 및 치과진료비 지원 등을 발표했다.

 

끝으로 무소속 김영애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사천의 자존심과 품격을 지키며 결과로 평가받는 당당한 시의원으로 보답하겠다. 아울러 주민 여러분의 행복과 더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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