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 등 진행

남해군은 귀농귀촌인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귀농창업활성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관내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창업활성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과 기초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8회 38시간동안 진행되며, 농업 비즈니스 모델 계발, 유통 마케팅, 친환경 농법,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농업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2인에게는 경남도 농업기술원 심화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과 창업지원금 각 5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남해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로서 교육신청서와 귀농계획서를 작성해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에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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