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진주시의회에 입성한 당선자들     

제9대 진주시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원구성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진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사권이 독립되고 정책지원관이 도입되는 등 의회의 위상이 높아져 무엇보다 협치와 소통이 필요한 시점에,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진주시의회에 거는 36만 진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대승적 합의를 이뤄냈다는 전언이다.

 

이는 당리당략을 넘어 협치로 정책을 입안하고 시정을 견제할 의무와 책임을 진주시의회 의원 전체가 지고 있다는 소명의식으로 시민을 바라보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에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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