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부평공장 김태영 상무, 8월 1일부 한국지엠 창원공장 본부장 선임

한국지엠 창원공장 신임 본부장에 김태영 상무(사진·58)가 8월 1일로 선임됐다.

김태영 신임 본부장은 1990년 입사(당시 대우국민차)한 이래, 한국지엠 생산관리 부장, 한국지엠 부평2공장 조립담당 상무, 부평2공장 생산총괄임원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김태영 신임 본부장은 자동차 생산 전반에 걸친 폭넓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GM의 글로벌 생산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시켜 한국지엠의 생산경쟁력을 향상시켰으며, 적극적이고 포용력있는 리더십으로 안정적인 공장운영에 기여를 했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지엠은 2002년에 설립됐으며, 1만여 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2021년 국내시장에서 5만 4292대를 판매했으며, 전 세계에 완성차 18만 2752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한국지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주식회사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주도해 나가기 위해 2019년 1월 2일 출범했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차량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 및 시설을 갖추고 3000명 이상의 우수한 엔지니어가 GM의 최첨단 글로벌 차량 개발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볼트EV 등 글로벌 차량 개발을 주도하거나 협업을 수행해 왔고,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미래 제품 등 GM의 주요한 글로벌 차량들에 대한 연구개발 프로그램들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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