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YMCA 문화체험 행사     

 

‘LH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웃고웃는 역사보물’

웃고웃는 역사의 소중함 일깨우고, 행복한 추억 한가득

 

진주 YMCA가 지난 9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힘을 모아 함께 다함께 돌봄센타 아동 80명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 일시, 긴급돌봄 서비스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진주에는 5곳이 있다. 처음으로 모든 센터 아동들이 모두 참여했다. 

 

특히 LH 토지주택박물관 직원들이 아이들 돌봄 봉사활동에 나서며, 체험 행사에 같이 참여해 안전하게 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LH와 함께 하는 문화탐방, 웃고 웃는 역사보물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LH 토지주택박물관과 청동기문화박물관이 협업해 청동기문화체험의 축제장을 만들고, 지역아동을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기관은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청동기문화놀이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토지주택박물관에서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주거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줬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공동체 형성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LH 토지주택박물관 정나리 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평소 야외활동에 목말라 있는 어린이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웃고 웃는 시간을 보내며,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음껏 뛰어놀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프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가 앞으로도 자신만의 소중한 꿈들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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