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이병주문학관, ‘타계 30주년에 다시 보는 이병주’ 주제 이병주 문학정신 조명

이병주국제문학상·이병주문학연구상·이병주경남문인상 등 각종 시상식도 열려

 

나림 이병주(1921~1992)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2022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타계 30주년에 다시 보는 이병주’를 주제로 10월 1일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1시 개최되는 이번 문학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제문학 학술 심포지엄, 국제문학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국제문학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김종회 문학평론가가 ‘역사를 읽고 신화를 쓴 작가’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이어 고승철 소설가, 임정연 안양대 교수, 정주아 강원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이병주 문학을 조명한다.

 

오후 5시부터는 국제문학 시상식이 열리며,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에는 백시종 작가, 이병주문학연구상에는 하태영 동아대 교수, 이병주경남문인상에는 이기영 시인이 각각 수상한다.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의 상금은 2000만원이며, 이병주문학연구상과 이병주경남문인상의 상금은 각각 5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제21회 전국학생백일장 초·중·고등부 시상, 제8회 하동·이병주·지리산 디카시 공모전 시상, 제3회 이병주 스마트소설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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