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및 행복지기 청년사업, 안전보건교육 시행
이달 31일까지 행복지기 일반사업 근로자 모집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창녕군이 공공근로 및 행복지기 청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상반기 공공근로 및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 및 담당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시행,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 대책, 작업 시 유의사항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군은 오는 31일까지 행복지기 일반사업에 대해서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인원은 42개 사업장, 179명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주영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장은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공공일자리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사업장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서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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