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겨울철 축사화재 발생 대비 합동점검
함안군 겨울철 축사화재 발생 대비 합동점검

함안군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겨울철 축사화재 발생을 대비해 관내 소재 양돈 및 양계농가 45곳을 대상으로 함안소방서와 축산농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축사 화재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주요내용은 △축사 내 전열기구 등 전기시설 확인 △축사 내·외부 전선 피복상태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축사 내 소화기 비치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시설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 관련 종사자께서 적극적으로 나서 화재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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