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 4000억원 목표

 경남농협, 원활한 농산물 유통을 위한 연합마케팅사업 전략회의 
경남농협, 원활한 농산물 유통을 위한 연합마케팅사업 전략회의 

경남농협이 지난 19일 농협경남본부에서 농산물 판매사업을 담당하는 관내 시군 연합사업팀장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농산물 유통을 위한 연합마케팅사업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경남 농산물이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유통 체계 재구축과 산지유통 핵심주체 역할 강화 및 안전성 확보로 조직화·규모화하여 시장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온라인 마케팅 활동 증대와 신규 품목 발굴 확대 등 연합사업 유통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농협은 지난해대비 3.8% 성장한 4000억원을 사업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시설채소 성출하기 및 주 생산품목 가격하락 시 가격지지를 위한 해당품목 MD초청 설명회를 개최하고, 품목별 시군통합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경남농산물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도와 협력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신소득 작물 발굴 및 온라인채널 마케팅 강화를 통해 경남 농산물의 판매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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