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 종합 4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남협회는 이번 대회서 서울, 울산, 충북에 이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으며, 남자초등부 김동욱(고성초등학교)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첫째날 여초부 –42kg 서윤아(한려초) 금메달, 여초부 -54kg 문해솔(백동초) 은메달, 남초부 –58kg 김도운(고성초) 동메달, 여중부 –68kg 최희진(곤양중) 동메달을 획득했고, 둘째날 남중부 –69kg 강동민(소가야중) 은메달, 여중부 +68kg 최다은(통영여중), 여초부 +54kg 박주미(충렬초) 동메달, 남중부 –45kg 박보승(동원중)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마지막날에는 남초부 –54kg 김도욱(고성초) 선수가 금메달을 시작으로 여초부 –39kg 김민지(원평초) 금메달, 여초부 –50kg 윤지나(일운초) 선수가 추가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남서는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전국 4위를 달성했다.
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이번 성적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들과 훈련을 지도하는 지도자들의 지도력이 돋보인 결과물이며 선수들에게 잘싸워 주어 고생했다는 격려와 함께 협회 모든 임원들의 노고가 함께 해 상위 입상을 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 한단계 더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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