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매주 수~일요일, 카약·서퍼보드 등 체험·생존수영교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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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대표 이충헌)이 주최·주관하는 ‘2023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이 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일요일 물빛나루쉼터 인근 남강에서 운영한다.

진주시 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 스포츠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교실은 카약·서퍼보드·패들링보트 등 무동력 수상장비 체험과 생존수영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유히 흐르는 남강에서 카약과 서퍼보드 승선 체험을 하며, 새로운 관광명소인 물빛나루쉼터와 인근에 설치된 하모 조형물, 진주성까지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 등은 해양레저포털(www.oleports.or.kr)에서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교실에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물빛나루쉼터(055-761-3691)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055-742-0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남강과 함께하는 해양레저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마음이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안전한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4만 5,672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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