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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은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커튼 조성에 이어 올해도 교육지원청 전직원들이 녹색 커튼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직원 14개 팀은 청렴 이름을 짓고, 자연친화적인 녹색 커튼을 만드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구 살리기와 청렴 운동을 실천했다. 

건물 외벽이나 창문 등에 수세미, 여주 등 덩굴 식물 녹색커튼은 심신의 안정, 청렴실천, 태양광을 차단해 실내온도 상승을 막아 전기 에너지 절감 등 ‘넷-제로(Net-Zero)’교육 실천과 함께 생태계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학교 환경교육의 장,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파급력 증대를 기대한다. 

김경숙 교육장은 "올해는 특히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녹색커튼 구축으로 교육공동체의 청렴 실천화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미래교육 힘찬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넷-제로(Net-Zero)’라고도 불리는 탄소중립은 필연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탄소의 배출량만큼 흡수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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