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제공
주거안심 보안서비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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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2일 SK쉴더스와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한 ‘주거안심 파트너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 침입과 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심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거창군에서는 지원 대상 선정과 월 이용료(1년)를 지원하고, SK쉴더스는 이용료 할인과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창군은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원기준 부적합자라도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가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자부담으로 할인된 금액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군수는 “여성친화 양성소통 행복도시를 조성하고, 범죄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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