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31.)’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시민 건강주간으로 지정해 구강건강 관리 중요성과 담배 유해성,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보건소 건강관리사업 홍보 캠페인과 인형극 상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관내 유치원 원아 800여 명 대상 ‘충치 예방과 흡연의 폐해’와 관련된 인형극 상영, 남부시장, 메가마트 덕계점, 양산역, 롯데마트 웅상점, 양산시보건소 1층 로비서 양산시보건소와 웅상보건지소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건강한 구강건강 관리와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시민 건강주간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흡연율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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