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김종찬)는 27일 오후 6시부터 내달 4일 오전 9시까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과 상황관리,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전통시장 등 24시간 화재 취약대상 화재 예방,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과 비상응소태세 유지 등신속한 초기 대응에 소방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찬 서장은 “코로나 이후 맞이하게 된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로 작은 부주의에도 각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 여러분은 각자 생활공간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도록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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