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재)창원산업진흥원(원장 장동화)은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방위산업 해외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10억원에 달하는 수출 계약 등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수출 상담회서 태국 현지바이어 45개 사를 발굴하고, 계약추진액 10,757만 달러(143억원), 실제 수출 계약 74만 달러(10억원)등을 확보했다.
또한 태국·창원 방산기업 간 MOU 10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재)창원산업진흥원은 성공적인 상담회 개최를 위해 창원지역 방산기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방콕으로 파견했다.
파견된 사절단은 태국 방산기업 PANUS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제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더해 사절단은 INSDA(태국국방산업협회)의 Air Chief Marshal Maanat Wongwat 회장과 간담회를 추진해 태국·창원 간 방위산업 기술협력과 네트워크 확대에도 기여했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창원의 방위산업을 세계로 확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원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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