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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폭력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본관과 비즈니스센터 1층 출입구에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차별 문화와 관행 개선을 위해 직원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희롱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시는 다양한 이미지, 영상, 카드 콘텐츠와 퀴즈 등으로 이뤄진 성인지 감수성 자가학습 시스템을 격주로 운영해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올바른 성의식 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직장폭력예방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폭력 근절로 모두가 행복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