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서 추석 황금연휴 색다른 문화공연 즐겨보세요!엑스포 행사장 메인무대·곰광장무대·동의전무대 3곳서 동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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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는 황금연휴 동안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산청엑스포서 준비한 문화공연은 동의보감촌 내에 마련된 3곳의 무대서 만날 수 있으며, 공연 성격과 규모에 따라 메인무대, 곰광장무대, 동의전무대서 진행된다.
메인무대서는 주제공연, 지역우수문화공연, 해외문화공연, 한류퍼포먼스공연이 열린다.
산청의 우수한 약초 이야기를 담은 엑스포 주제공연 ‘치유의 땅, 생명의 빛 산청’이 추석 연휴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다.
경남 각 시·군 우수공연팀의 지역우수문화공연도 열린다.
28일 마산예총, 29일 밀양예총, 내달 1일 사천예총, 3일 양산예총이 오전 11시30분부터 30분간 각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외국인들로 구성된 쇼하모니 무용단이 선보이는 스페인플라멩고, 하와이안 댄스, 브라질 삼바 등 신나는 해외문화공연이 28·29일, 내달 1·2·3일 오후 3시30분부터 30분간 관객들과 함께 한다.
특히 한류 문화 공연은 놓쳐서는 안 될 만큼 화려하게 진행된다.
28일은 비보이 팀 에스플라바가 출연해 퓨전 국악음악과 전통 의상을 콜라보로 한 화려한 비보잉 댄스가 펼쳐지며, 29일은 태권도 팀 놀자의 태권도 품새와 격파, K-POP을 활용한 태권도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30일, 내달 1·3일은 해피니스와 빅토리아 팀이 출연하는 K-POP커버댄스와 DJ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류퍼포먼스 공연은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곰광장무대서는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마당극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열린다.
28일부터 30일까지 남명 조식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 남명, 내달 1일은 두 청춘남녀가 고난 끝에 결혼에 다다르는 과정을 소재로 한 마당극 오작교아리랑, 3일은 동의보감에 담긴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은 마당극 찔레꽃을 만나볼 수 있다.
마당극 외에도 흥겨운 버스킹 공연도 매일 오후 3시 열린다.
28일 남녀혼성그룹 비스타, 29일과 내달 1일은 퓨전국악신비, 2일은 통기타 버스킹이 관객과 함께한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기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마술버스킹도 준비돼 있다.
대한민국 단전의 기(氣)가 모이는 동의전무대서는 거리퍼레이드와 전통문화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간 뮤직팩토리 딜라잇이 브라질 사물놀이 바투카타 타악 연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퓨전국악밴드 경성구락부, 타악그룹고리, 비숀무용단 등 실력있는 공연단이 연출하는 화려한 전통예술공연이 28일, 내달 1일과 3일 오후 1시에 연이어 만나볼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2023산청엑스포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 나와있는 행사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에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동의보감촌의 자연 속에서 건강도 찾고 문화공연으로 색다른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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