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남은 지방신문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간다는 큰 뜻을 품고 2007년 2월 18일 경상남도로부터 일간신문 발행 등록을 마치고 대망의 지령 1호를 발행한 경남도내 종합일간신문입니다.
 
'단란한 가정, 다정한 이웃, 행복한 사회'를 제작방침으로 정하고 지금까지의 신문 속성을 벗어나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너무 삭막하고 야박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기주의가 판치고 인정이 메말라 윤활유 없는 기계처럼 곳곳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덩달아 언론들은 여기에 편승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일에 더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정이 화목하고 이웃끼리 서로 도우며 사회갈등의 벽을 허무는 일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조리와 모순, 힘 있는 자의 횡포를 좌시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은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장애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창간 이념인 세 가지 유착관계를 철저히 배제하는 방침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권언유착(權言癒着) △관언유착(官言癒着) △금언유착(金言癒着)이 그것입니다. 권력과 관의 힘, 돈의 힘과 거리를 둠으로써 오로지 참 언론으로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부 언론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은 이런 유착관계에서 비롯됐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이런 유착에 의한 부조리를 단연코 배척하여 약한 자를 위하고 강한 자 앞에 비굴하지 않는 용기 있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일반 지방신문과 차별화된 신문, 지방소식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면서 훈훈하고 따뜻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간  2007년 2월 18일 회장·편집인  권  성  덕
대표이사·발행인   이 상 성 청소년보호책임자   김 회 경
신문 발행 16면 배포지역 : 경남전지역
제작방침 : 단란한 가정·다정한 이웃·행복한 사회 제휴포털: 네이버, 다음, 줌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