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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음으로 일손 부족 농가 사랑 전달
남해 하나님의 교회, 시금치 수확·뒷정리 등 구슬땀
기사입력: 2017/02/16 [16:44]
박도영 기자 박도영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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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남해지역 성도 12명은 지난 15일 남해군 서면 남상리 이두수 씨 농가에서 시금치 수확에 나서며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남해지역 성도 12명은 지난 15일 남해군 서면 남상리 이두수 씨 농가에서 시금치 수확에 나서며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성도들은 시금치를 수확하고 상품성 있는 시금치를 곧바로 출하할 수 있도록 선별하는 작업에 임했다.

 박정이(여.서면) 씨는 "남편의 농사를 도와주며 수확시기를 기다렸지만 건강이 좋지 못해 걱정만 앞섰다. 성도들의 진정성 있는 협조와 도움에 너무 감사하다며, 방문을 통해 농촌지역 홍보와 더불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수확해 농산물 유통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수확한 시금치를 준비된 봉투에 담아 운반하고 뒷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성도들은 점심을 직접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덜기도 했다.

 일손 돕기에 나선 김우정(42·주부) 씨는 ’현장에 도착해보니 농촌일손돕기가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

 

 작은 일이지만 이렇게 농가에 힘이 되어 준다니 더욱 기쁨마음으로 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교회관계자는 "농번기에 인건비 상승 등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격려하고자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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